벤처스퀘어, 구루미와 함께하는 <AI Agent 활용 실무 교육> 스케치
2026.04.16
지난 4월 14일, 배민스타트업스퀘어 블록 1에서 입주 기업 멤버를 위한 AI 실무 세션이 열렸습니다. 이론 강의보다는 실제 화면을 보며 AI가 코드를 짜고 서버를 배포하는 과정을 함께 따라가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민스타트업스퀘어의 파트너사인 벤처스퀘어가 입주 스타트업을 위해 기획한 세션인데요. 구루미의 김한성 AI EDU본부 본부장님, 이창현·이창민 님 세 명의 현업 개발자가 강사로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구루미는 KT 에이블 스쿨 등 AI 교육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해온 기업으로, 현장에서 직접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스타트업 대표, 개발자, 기획자, 비개발 직군 실무자까지 다양한 배경의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AI를 이미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분부터 에이전트를 처음 접하는 분까지 스펙트럼이 넓었고, 세션 내내 다양한 시각의 질문들이 오가며 현장이 활기를 띠었습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 김한성 본부장님은 시대별 흐름을 짚어주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2007년에는 개발, 서버 설치, 배포까지 모든 것을 사람이 직접 손으로 했던 시절을 지나, 2011년에는 Jenkins의 등장으로 자동화의 물결이 시작됐고, 2025년인 지금은 Codex 같은 AI 툴이 그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시대가 됐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요, 불과 몇 년 사이 개발 환경이 얼마나 빠르게 바뀌어왔는지를 실감하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흐름 위에서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 현장에 어떻게 쓰이는지 사례도 소개됐습니다. 영업사원이 운전 중 음성으로 고객 정보를 조회하고 재고를 확인하는 에이전트, 반복적인 문서 검토를 자동화한 에이전트 등 실제 도입 사례들이 이어지며 "AI 에이전트가 먼 이야기가 아니다"라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었습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이창민 님이 Claude Code로 커뮤니티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개발해 서버에 배포하는 전 과정을 시연했습니다. 하나의 AI가 아닌 여러 개의 AI를 팀처럼 운용하는 방식으로, 기획·개발·테스트·배포 역할을 각각 맡은 에이전트들이 서로 소통하며 작업을 나눠 처리했습니다. "어떤 문서를 얼마나 잘 정리해서 주느냐가 결과물의 질을 좌우한다"는 팁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이창현 님이 전자공시시스템을 연결해 관련 데이터를 AI로 불러와 분석 보고서와 PPT까지 자동으로 만드는 과정을 실습 형식으로 보여주었습니다. ChatGPT·Claude·Gemini를 비교하며 각 도구의 특성을 짚어주는 부분도 실무적으로 와닿았습니다.
신청자 전원이 끝까지 자리를 지킨 이번 세션. 함께한 분들의 소감을 담았습니다.
"금일 강의 내용을 현업에 당장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정*원 님
"사례와 시연, 실습까지 구성 방식이 괜찮았습니다. Claude Code를 세 가지 태스크로 나눠 각자의 역할을 부여해 사용한다는 방식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 허*진 님
"최신 AI 트렌드를 핵심만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하*원 님
배민스타트업스퀘어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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